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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

    16세 학생입니다. 2년 전에 초경을 시작했는데 월경통이 심합니다.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사춘기 여학생들에서 초경후 1~3년에 월경통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우선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눕니다. 원발성 월경통은 기질적 병변이 없이 월경통을 유발하는 것이며 속발성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 골반염 등과 같은 기질적 병변이 있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먼저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다른 병변이 의심되지 않으면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을 써서 증상완화를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월경통을 일으키는 원인중 한가지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월경통을 유발하는 것이므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억제약물(아스피린제, indomethacin, mefenamic acid, ibuprofen, phenylbutazone등)을 투여해보고 통증완화가 잘 되면 기다려보고 큰 효과가 없으면 경구피임약을 시도하고 3주 정도 사용해서 통증의 완화정도가 적다면 복강경을 시도해 자궁내막증과 같은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Q

    저는 24세의 미혼여성입니다. 그런데 아직 월경이 없습니다.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월경이 한 번 있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월경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환자분의 경우는 원발성 무월경으로 생각이 됩니다.
    원발성 무월경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머리나 생식기 계통에 기질적 병변의 유무를 알아보고 정상이라면 홀몬검사를 해서 뇌에서 분비되는 성선자극유리홀몬이나 성선자극홀몬의 분비이상이 있는지, 난소에 이상이 있는 지를 알아보고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홀몬결핍으로 인한 원발성 무월경의 경우 홀몬결핍으로 인해 이차 성징이 제대로 나타나기 않으며 생식기 발육의 저하 또한 골다공증이 매우 빨리 오게 되고 심혈관계질환의 이완율도 올라가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3. Q

    26세 미혼입니다 무월경으로 병원에 갔더니 뇌에서 홀몬이 안나와 무월경이 되었다며 홀몬제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5개월째 먹고 월경이 있습니다. 저도 남들처럼 임신이 가능한지 그리고 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요? 

    A

    월경이 나오려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성선자극홀몬 유리홀몬이 나와서 뇌하수체를 자극해 뇌하수체에서 성선자극홀몬이 나와 난소를 자극해야 난소홀몬이 따라서 성선자극홀몬이나 혹은 뇌하수체 이상이 아니라면 성선자극홀몬 유리홀몬을 투여하면 난소에서 배란을 시켜 임신이 가능합니다.
    홀몬투여는 계속해서 복용해야 하는데 언제까지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가능한 오랬동안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4. Q

    27세 미혼 여성입니다. 월경통이 심해 월경때마다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초음파를 보고 복강경을 하자고 하는데 해야 하나요? 

    A

    젊은 여성에서 월경통이 심한 경우 자궁내막증과 같은 기질적 병변을 의심해야 하는데 자궁내막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진단적 복강경을 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야 확진이 되므로 자궁내막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진단적 복강경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Q

    28세 미혼여성입니다 6개월전부터 유즙이 나오고 4개월간 월경이 없어 병원에 갔더니 큰병원에 가서 MRI 머리 사진을 찍으라고 합니다. 왜 그런가요? 

    A

    유즙이 나오는 경우 유즙분비 홀몬의 분비가 증가해서 유즙분비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우선 혈중내 프로락틴이라는 유즙분비 홀몬치를 측정하고 또한 고프로락틴 혈증의 가장 많은 이유가 뇌의 뇌하수체 종양에 의한 경우가 제일 흔하므로 뇌의 MRI사진을 찍어봐야 합니다. 

  6. Q

    저는 31세인 주부로 피임을 위해 루프를 꼈는데 월경통이 평소에도 있기는 하였으나 정도가 심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루프를 끼면 월경통이 심해지고 또 월경양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월경통을 일르키는 원인중 한가지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월경통을 유발하는 것인데 어느 한 조사에서 루프를 낀 여성에서 자궁내막내 프로스타글란딘의 농도가 증가하여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억제약물(아스피린제, ndomethacin, mefenamic acid, ibuprofen, phenylbutazone등)을 투여해보고 증상 호전이 없거나 계속적으로 월경통이 있으면 다른 방법의 피임법을 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Q

    아기가 하나인 32세 주부인데 원래 월경통은 있었으나 최근에 아랫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오른쪽 난소에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혹이라고 하는데 자궁을 들어내야 하나요? 아직 계획은 없지만 아기를 하나 더 낳고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A

    난소의 자궁내막증은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궁내막종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궁내막증은 수술적 처치를 해도 월경이 있는, 즉 생식기능이 있는 여성에서는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더 원하지 않는 경우 자궁을 제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경우 임신을 더 원할 수도 있으므로 자궁을 제거하지 말아야 하나 병원에서 계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8. Q

    34세 애기엄마입니다. 8개월전 소파수술후 월경양이 많이줄어 이번달에는 거의 월경이 없습니다.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

    아마도 소파수술로 인해 자궁내막이 많이 파괴되어 기능을 할 수 있는 자궁내막이 거의 소실된 것 같습니다. 임신을 더 이상 원하지 않고 특별히 다른 불편한 것이 없다면 그냥 지내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월경을 다시 하기를 원하거나 임신을 원한신다면 자궁내시경술을 통해 자궁내막 유착 박리술을 받아야 합니다. 

  9. Q

    38세 주부입니다.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고 6개월전 항암치료를 끝냈습니다만 월경이 불규칙 하다가 5개월 전부터 월경이 없어졌고 현재 몸이 여기저기 많이 아픕니다. 병원에서는 항암치료 때문에 폐경이 왔다고 하는데 정말 폐경이 온 것입니까? 

    A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해 난소가 파괴되어 난소가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 조기폐경이 온 것입니다.
    그러나 항암치료에 의한 조기폐경은 난소의 기능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확률은 높습니다. 따라서 다시 월경을 할수도 있읍니다만 돌아오지 않을 경우 조기폐경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기폐경의 경우 무월경과,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고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의 이환율이 증가하며 젊은여성의 경우 불임을 초래합니다. 

  10. Q

    42세 주부입니다 최근 월경양도 많아지고 월경통이 너무 심해 병원에 갔더니 자궁선근종이라고 합니다. 자궁선근증이 무엇이고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수술을 해야 하나요? 

    A

    자궁선근종이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근육으로 파고들어가 일종의 혹을 형성한 것입니다. 이 병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월경통입니다. 치료는 진통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적 치료를 하는 것과 자궁적출술과 같은 수술적 처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궁크기가 커서 월경과다증이나 골반통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전자궁적출술과 같은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1. Q

    생리를 일년에 한두번 밖에 하지 않아서 산부인과를 갔더니, 호르몬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호르몬 약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데 괜찮을까요? 

    A

    특정한 종류의 무월경의 치료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쓰이기도 하는데 에스트로겐은 유방암과 자궁암의 발생과 조금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체호르몬 제제를 12~14일 동안 추가하므로 예방이 가능합니다만, 1년에 1회정도는 유방암과 자궁암검사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2. Q

    생리도 불규칙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 불임클리닉에 갔다가 피 검사로 유즙분비 호르몬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머리에 유즙을 분비하는 종양이 있다는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지 걱정입니다. 

    A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하여 혹의 크기가 큰 거대선종의 경우가 아닐 때에는 내과적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수치조절과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유즙분비 호르몬의 수치가 계속 증가하거나 중추신경계의 증상의 증가나 재발이 있을 경우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3. Q

    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체중조절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전에는 규칙적이던 생리가 최근에는 없어졌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일까요? 그리고 저와 같은 경우에도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요? 

    A

    낮은 칼로리의 섭취, 강도 높은 훈련, 스트레스, 비정상적인 식사습관 등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의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균형 잡힌 식사.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의 억제, 적절한 체중증가로 정상적인 월경주기를 회복할 수 있답니다. 

  14. Q

    결혼전에는 비교적 규칙적인 생리를 했는데, 결혼후 생리가 없어졌습니다. 벌써 결혼 3년차라 임신을 원합니다. 임신을 할 수 있을까요? 

    A

    무월경의 원인을 먼저 검사하셔야 합니다. 배란장애로 인한 무월경 등 임신이 가능한 경우라면 배란유도로 임신을 시도할 수 있으며 배란이 되면 생리도 하게 됩니다. 

  15. Q

    생리가 없고 팔 다리에 털이 많아서 병원에 갔더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털도 걱정이지만 이렇게 생리를 안해도 되는지 걱정입니다. 

    A

    생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은 채로 두면 자궁내막 증식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리를 유도해야 하는데 치료방법은 임신을 원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신을 원한다면 배란유도제로 배란을 유도하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배란이 되면 임신을 유도할 수 있고 자연적으로 생리도 나오게 되지요. 임신을 원하지 않을 때엔 피임약을 쓸 수 있는데 이때에는 생리를 만들어 줄뿐더러 과도하게 나있는 털의 감소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보통 다낭성 난포증후군의 환자들은 남성호르몬이 높아져 있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털이 많아지므로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 치료가 털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체중조절만으로도 생리가 돌아오기도 하지요.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난포 드릴링수술을 시행하여 배란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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